나이트메어 앨리(Nightmare Alley, 2021)

“지난 10년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    성공에 목마르고 욕망으로 가득 찬 `스탠턴`은 절박한 상황에서 유랑극단에서 만난 독심술사 `지나`를 이용하여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한다. “사람들을 속이는 게 아냐, 사람들이 스스로를 속이는 거지” 수려한 외모, 현란한 화술, 마음을 현혹시키는 […]

미스 리틀 선샤인(Little Miss Sunshine, 2006)

대학 강사인 가장 리차드(그렉 키니어)는 본인의 절대무패 9단계 이론을 팔려고 엄청나게 시도하고 있지만 별로 성공적이지 못하다. 이런 남편을 경멸하는 엄마 쉐릴(토니 콜레트)은 이주째 닭날개 튀김을 저녁으로 내놓고 있어 할아버지의 화를 사고 있다. 헤로인 복용으로 최근에 양로원에서 쫓겨난 할아버지(앨런 아킨)는 15살 […]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 2002)

부모가 물려준 유산으로 백수생활을 하는 미혼남 ‘윌 프리먼(휴 그랜트)’은 스스로 결혼이라는 무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친구들을 보며 항상 의아해 한다. 그리고 여자와 즐기는 것 그 이상은 생각치 않는 그는 여자들이 결혼하자고 다가오면 온갖 핑계를 대 미꾸라지 같이 여자들을 따돌린다. 어느날 […]

체인징 레인스(Changing Lanes, 2002)

수백만불의 돈이 걸려 있는 재판에 증거서류를 제출 하기 위해 급히 출두 하고 있던 젊고 유망한 변호사 게빈 배넥 (벤 애플렉 분)은 알코올 중독자인 보험 외판원 도일 깁슨(사무엘 L. 잭슨 분) 과 접촉사고가 난다. 스스로가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 하며 술에 의지하며 […]

식스 센스(The Sixth Sense, 1999)

8살짜리 소년 “콜 시어(할리 조엘 오스먼트 분)”에게는 아무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밤이건 낮이건 상관없이 차갑게 식어버린 죽은자의 유령들이 그를 찾아오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이의 눈에는 물론 서로에게도 보이지 않았, 오직 “콜”만을 주시하며 다가왔다. 아동 상담전문가인 말콤박사(브루스 윌리스 분)는 세심한 […]

엠마(Emma, 1996)

19세기 영국의 큐피트, 귀여운 중매쟁이 엠마. 마흔 하나도 아니고, 예순 하나도 아닌 방년 스물 한 살의 귀엽고 깜찍한 아가씨가 중매쟁이를 자청하고 나서서 벌이는 유쾌하고 흐뭇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1932년, 영국 하이베리의 작은 마을. 스물 한 살의 예쁘고 영리한 아가씨 엠마 우드하우스는 […]

졸업(The Pallbearer, 1996)

탐은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1년이 지나도록 취업을 못하고 있다. 그에 반해 고교 시절부터 함께 몰려다니던 친구들은 직장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굳혀가고 있으며 신중하게 결혼도 고려하고 있다. 친구 스캇의 집 디너 파티에서 첫사랑 줄리와 7년만에 우연히 재회하게 된 탐은 […]

뮤리엘의 웨딩(Muriel’s Wedding, 1994)

‘포포즈 스핏’이라는 소도시의 한 결혼식장에서 뜻하지 않는 부케를 받아든 뮤리엘은 가슴이 설렌다. 그러나 부케를 받아든 행복한 순간도 잠시뿐, 뮤리엘이 부케를 받았다는 이유로 친구들은 모두 화가 났고, 드레스 도둑으로 몰려 경찰에 잡히게 된다. 친구들은 부케를 다시 던지라고 요구한다. 왜냐하면 아무도 뮤리엘과 […]